[잡담] 모든 성신병에게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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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진짜 탈성신병자 한 듯...
트친들이 다 구라 치지 말라고 하는데 나 진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목소리에 대한 집착이 옅어짐...
특정cv에게 매달리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걸 깨달아버렸어... 특정cv만을 보고 작품을 가려서 접하는 것... 그게 진짜 어리석은 일이라는 걸 깨달아버렸어... 그건 나의 귀와 시야 둘 다 좁히는 일이었을 뿐인데 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아아...
성찰의 계기를 제공해 준 디져버린 러버즈, 신선조 물망초, 나아가 리젯에게 감? 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좀 안 고맙기도 한데 아니... 아니다 고맙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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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 TO THE 2012
2012 ~ 2020년도 직전까지의 컨텐츠 뒤져먹으면서 생각한 건데 진짜 "거의 모든 전설"이 여기서 생성됨
내 입맛이 좀 틀이라서 이때 컨텐츠가 입맛에 더 맛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아니 걍... 저 시절 평균적인 컨텐츠의 수준이라는 게 ㅈㄴ높음
레이와에 새로 나오는 엠지장르보다 연차 10년~10년 넘긴... 막 우타프리 / 디아러버 / 테니프리 이런 장르들이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고 그러지도 않은데(오히려 과거에 어느 정도 완결 난 경우가 많은) 여전히 굿즈 500개 내고 이식판 내고 콜라보 하고 이벤트 하면 팬들 개많이 모이고 하는... 레이와에 나온 장르들보다 화력 쎈 이유가 뭐겠음
여자십덕들이 하나 좋아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좋아하는 경향 센 것도 있긴 한데 걍 그 시절 컨텐츠들 자체가 10년 뒤에 해도 재밌는 수준으로 나와버린 거임... 그래서 브라질 순살치킨 먹고 자란 레이와의 컨텐츠들 따위가 그런 레전설작들을 이길 수 있을 리가 만무한 거임...
뭐 지금은 쓰리디나 라투디나 이런저런 거 추가된 거 많다고 하지만 솔직히 굳이? 싶고(난 ㄹㅇ 종이박이라서 종이들이 움직이려고 하면 식음 종이는 영원히 판판하면 좋겠음) 남는 건 일러 인터페이스 소재 성우진 < 이런 거뿐인데 2010년대 작품들 대부분 올드하다고 느껴지는 게 없었음
뭐 전투 들어가는 류의 게임으로 가면 그런 차이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려성향은 a버튼만 딸깍하면 스크립트 죽죽 넘어가는 비주얼 노벨류가 주를 이루니까(뭐가 더 들어가 봤자 난이도 쉬운 리듬게임 정도) 그런가 진짜 차이를 못 느끼겠고 역으로 과거작들이 더 풍족했다고 느끼기까지 함 난 아직까지고 뎀디(드라마티컬 머더)가 2012년도에 나왔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저 시절 자체가 일남성머아저씨들한테 무조건 여자 꼬시는 목소리 내게 시키던 야생의 시대였어서 그런가 유독 성뜨억들이 먹을 게 차고 넘쳤음 시츄고 비엘이고 게임이고 안 가리고 걍 뭐가 ㅈㄴ 넘치던 시대였음...
대충 일웹 쪽에서 정보 사이트 같은 거 찾아보면 왜이런게세상에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괴랄한 것도 많긴 하던데 그건 그거고 일단 듣고 할 거 자체가 많았더라 치루치루(BL정보사이트)에 베테랑들 이름 쳐보면 다들 작품수 100개는 기본으로 넘기고...
명작이네 아니네도 중요하긴 한데 그냥 들을 거 자체가 많음 < 이게 들을 거 없어서 굶어죽는 거보단 당연하게도 이게 더 나음 그리고 수가 많으면 명작이 낚일 확률도 조금은 올라가기 때문에 나쁜 일은 없다
암튼 진짜 코에부타들한테 풍족했던 시기였구나 싶고 나 진짜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처절하게 체감함
한 15년 정도만 빨리 태어났으면 이 전성기를 3000%로 즐길 수 있었을 텐데... 걍 초등학교 자퇴하고 코에부타 처했어야 했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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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성(声)스
그 시절 (2010년대 초중반) = 려성향 명작이 다수 탄생한 만큼 아저씨들 연기력 수준도 ㅈㄴ 높음
지금이면 몰라도 와카테 시절(이라고 해도 다들 20대 후반 ~ 30대 초 쯤이라 다들 어느 정도 경력 찬 상태였긴 함)이라 좀 풋풋한 느낌을 기대했는데 아니... 아저씨들 연기력 ㅈㄴ 그대로임 그때나 지금이나 걍 커리어 하이. 레전드. 흔들리지 않는 시몬느 침대급.
내가 좀 읍카테박이 였어서(하...) 여태 읍카테 목소리만 좀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아저씨들 목소리 듣고 귀 다시 트임...
나의 귀는 수준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이제 더 이상 읍카테 목소리에 큰 반응이 오지 않는 몸이 되어버리고 만 거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청각 승진ㅋㅋㅋ 타락할 일은 이제 없엌ㅋㅋㅋㅋㅋㅋ
요즘 티슷 방문 통계 보면서 뭐가 인기글인지 좀 보는데(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엄청 뛰었음)
아무래도 제일 인기 많은 건 오오에 플레이 일지(메이저 장르니까 그런 거겠죠 아무래도), 그다음으로 오버레크 글이나 시츄 감상글... 디어보 글(을 빙자한 모○치 악플 모음집), 뭐 집사 카페 정보글 이런 건데 꽤 꾸준하게 보이는 게 이케보 논쟁글...
ㅋㅋㅋ 그때의 윤정이는 뭐가 그렇게 필사적이었던 걸까요
지금? 이케보에 아~무런 생각 없다 그런 건 허상이라 느껴지고 신경도 안 쓰인다 뭐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니 윤정아
마치 정신병자 시절에 난리 쳤던 거 정신 건강해지면 뭐 때문에 그런 건지 생각 안 나듯 (탈)성신병자 한 윤정이도 더이상 성신병자 시절이 어땠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남ㅋㅋ
음ㅋㅋㅋ 성신병? 그게 뭔데 너 피 빨리러 안 갈 거야? 지금 가축하녀처해야지 뭔 성신병자야
는 뻥이고... 목소리를 신경 쓰지 않는 날 같은 건 관짝 들어가기 전까지 오지 않겠지요... 왜냐고? 그게 '성둥이'라는 거니까 Character Voice 존나 중요하지 그럼 Character Voice가 안 중요하냐
막 어떤 CV가 일 안 한다... 들을 게 없다... 이런 패악질 부리는 것만 그만둔 거임 절대로 Character Voice를 신경 쓰지 않는 날 따위는 오지 않음 더 이상 나와 Character Voice는 별개가 아니니까 Character Voice가 있는 곳에 내가 있고 내가 있는 곳에 Character Voice가 있다 이 수준임
뭐 특정 목소리에 (검열) 하는 걸 탈피하니까 작품도 목소리 안 가리고 골라 듣게 됐고... 개인적으로는 접하는 작품 풀이 팍 넓어져서 좋다고 느낌 이건 정말 완전히 르네성(声)스
그동안은 소재 보고 고른다기보단 앵간하면 특정cv들 나오는 것만 골라서 드가는 미친 짓을 반복했다는 소리임... 몇몇 리젯작 듣는 거 뒤로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 시작한 이유가... 읍카테박이에게 이 성머진은 좀 익숙치 않아서 ㅇㅈㄹ 이유였었음... 윤정아 너 진짜 미쳤었구나... 하... 진짜 왜 저러고 살았지
그러니까 앞으로는 절대로 특정cv 하나만 보고 들어가지 말자...
캐스트진 전체의 조화로움 작품의 소재 완성도 등등을 중시하자 그리고 려성향과 Character Voice에 대한 조예를 더욱 쌓아가 수 있도록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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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믿어야하는데 이 각박한 CV판 속에서
성신병자 한 3년? 동안 하면서 체감한 건데
진짜 ○○○쪽은 믿을 게 못 되고 믿을 거 베테랑 아저씨들밖에 없다고 느낌
하...지금어떤거대자본아니메주연으로떠서그대로승승장구좀쳤으면서읍카테주제에읍륜폭로터진어떤CV때문에개빡쳐서그럼애초에기대도안하긴했고입장문안뜨긴했는데걍예감이안좋음그리고보통안좋은예감은맞아서뭐라도뜨면개팰준비하고있다읍륜하느라츠바빠서일덜했던거면진짜(검열)한다그리고인간적으로행실머리좀고쳐먹으셈진짜팬1나도신경안쓰고말막하는거너무보임그리고거북목도좀고쳐라보기안좋으니까
아몰라더이상지랄할기력도없다
터질 거면 빨리 터지고 꺼져라 좀
지금 시작된 건 아니고 3년 전부터 꾸준히 생각해온 건데 난 일본에도 브라질산 순살치킨이 보급됐다고 믿음 ○○○들 행실이나 발언이나 (이하발언자체검열) 한 거 보면...
오디오 비는 거 못 참는 성격이라 귀에 무조건 드씨 / 게임 스토리 / 노래 / 라디오 중에 하나는 계속 틀어놓고 사는 사람인데 제일 듣기 좋은 게 라디오란 말임 그래서 진짜 이것저것 들어봤는데(작품 관련 라디오 ~ 성우 개인 라디오 안 가림) ○○○ 쪽으로 가면 시벌이걸방송에서왜말하고있는거지 싶은 거슬리는 말 들리는 게 한두 개가 아님 아니 내가 왜 님들 ○○ ○○이나 ○○ ○○○○이나 ○○ ○○이나 ○○ ○○○ ○○ 얘기를 왜 들어야 하냐고 (솔직히 좀 더러운 화제라 자체 검열 처리함)
아무래도 난 읍카테박이였어서(하......) 아저씨들 라디오 제치고 그쪽 먼저 들었는데 진짜 하는 말이 개웃기든지(예:호리엘) 무난하든지(예:코바치) 하는 거 빼면 다 소소하지 않고 거슬리게 알고 싶지 않은 정보 제공해 주길래 걍 다 꺼지라고 하고 아저씨들 라디오 듣기 시작했는데
너무 듣기 편안해서 이렇게 눈물흘림...
그리고 걍 순수 체급으로 웃겨...
일단 아저씨들은 그동안 두들겨 맞아서 학습되신 건지 혈기가 빠지시고 이젠 기력이 없으신 건지 SM 지하 연습실처럼 뭔가 정신교육해주는 데서 뭐라도 듣고 오신 건지 아무튼 태도 자체가 잡혀있음...
걍 딱 ○○○들이랑 비교하면 느껴지는 게 있음 팬들 앞에서 엄청나게 '저자세'임 그렇게까지 아니던데? 싶어도 아니? ○○○들이랑 비교해 보면 진짜 ㅈㄴ 저자세임 아리가또고자이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고... 거리감도 잘 지키심
Q. 그런 아저씨들도 젊은 시절에 문제 발언 안 했을 거 같냐?
A. 난 아저씨들이 젊은 시절에 뭔 말 하고 살았는지 모르니까 ㄱㅊ (아저씨들 와카테 시절 = 최소 윤정이 초딩 저학년 시절)
애초에 진짜 문제 발언 많이 하거나 사생활 논란 있거나 하는 사람은 다 걸렀고... 뭐 애초에 다들 일남이기도 하고 좀 깊이 뒤져보면 문제 발언 최소 몇 개 정도는 걸려 나올 거라는 건 아는데 원래부터 문제 발언 잘 안 하는 사람이었든 와카테 시절에 츠맞고 완화된 거든 아무튼 현시점에선 크게 거슬릴만한 말을 자주 안 꺼낸다는 게 중요한 거임
아니 사실 난 노인 공격도 망설이지 않는 일남까기머신이었는데 아저씨들 한두 마디 정도는 ㄱㅊ다고 치게 된 거 보면 ○○○이 지은 죄가 너무 큰 듯... ○○○가 나의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듯... 오히려 시련만 주는 듯...
아니 사실 난 노인 공격도 망설이지 않는 일남까기머신이었는데 아저씨들 한두 마디 정도는 ㄱㅊ다고 치게 된 거 보면 ○○○이 지은 죄가 너무 큰 듯... ○○○가 나의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듯... 오히려 시련만 주는 듯...
그리고 다들 토크력이 ㅈㄴ높아서 그런가 걍 들으면 개웃김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해... 사람을 웃길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골라 해준다는 거 이게 진짜 능력... 나 혼자 있으면 소리 내서 안 웃는데 아저씨들 라디오 듣고 걍 소리내서 으컼컼 하고 츠웃음 너무 웃겨서...
그리고 다들 연차가 어느 정도 잇는 입장에선 얘기할 수 있는 것도 경험담도 많아서 그런 건지 게임 애니 드씨 말고 더 다양한 컨텐츠(낭독 토크쇼 자체 기획 등...) 얘기도 들을 수 있고 종종 진기하게 연기론도 펼쳐주시고... 아무튼 듣다보면 이야기의 질이 훨 높다고 느낀다
근데 어쩌다가 2009년(;)에 하던 라디오를 찾아서 들어봤는데 (무려 모 베테랑 성우 아저씨 둘 다 미혼이던 리얼 와카테 시절) 이때도 아저씨들 걍 존나 웃기기만 하던데?;
역시 일본에도 브라질 순살 치킨이 대량 보급됐다는 음모론을 밀고 갈 수밖에 없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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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돌아가고 싶다
결혼 소식 뜨면 시디 화형식 하던 그 야생과 낭만의 시대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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